벳부 지옥순례 여행 온천 벳부 가볼만한곳

벳부 지옥순례 여행 온천 벳부 가볼만한곳

이번에는 벳부 지옥순례 여행 온천 벳부 가볼만한곳.

 

 

드디어 벳부에 도착 

사실은 여기부터가 2번째날의 첫번째 여행코스였는데 삼천포로 빠져서 케이블카타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역시 벳부는 온천마을답게 오늘은 지옥순례를 할려고 합니다.

벳부 여행 첫번째로 지옥순례를 하러 표를 구매하러 매표소에 갔는데,, 

역시나 패키지로 되어있는것도 있고 한개씩 볼수있는 표도 있습니다,

저희는 더움과 어른들의 배고픔으로 인해서 여러군데 가는곳은 어렵고 그래도 왔으니깐 한곳이라도 구경하자는 말씀에 

제일 가깝게 위치해 있던 바다온천으로 갔습니다,

그래도 인기가 제일 많은가봐요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아~ 더운데 온천까지 봐야한다니 정말 지옥에있는 온천에 가는것 같은 날씨였어요ㅠㅠ

표를 내고 벳부 지옥순례 하러 온천 입구로 들어가는데, 음,,

여기는 동남아 갔았어요 ~ 야자수도 있고 이렇게 파릇파릇한 풀도 있고 저는 덥고 ㅋㅋ

길을 걷다보면 족욕하는곳도 있어요~

족욕은 무료라고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앉을자리도 없고 조금은 불편하기도 하고 

더운데 족욕까지해서 땀을 빼는것은 무리라고 보여지고 얼릉 다음장소로~~

걸어가다 보니 흑탕물처럼 생겼는데 진흙이래요~

바위와 진흙사이에 이렇게나 뜨거운 김이 무럭무럭 나오더라고요

푯말에 위험하다고 써여있어요 

손이나 이런곳에 다으면은 데일수가 있다고 합니다,

화상조심은 항상해야하는데 얼마나 뜨거우면 금방 데일수있는지 음 무섭더라구요~

저희는 가이드가 없어서 어떠한 내용인지 모르나 옆에 중국인들은 가이드가 친철하게 소개해주고~

전 가이드인데 이런것도 모르고 할 수 있는이게 없어서 덥기도 하고 그래서 다음장소로 이동했어요ㅠㅠ

가이드로써는 영 빵점인거 같아요ㅡㅡ

벳부 지옥순례 중에 이동하다보니 이렇게 푸른색의 온천이 나오더라구요~

정말 색이 푸릇푸릇한게 바다 색도 닮았고, 계란도 익히고있어요,

저기서 익혀지는 뜨거운 온도라니 사람은 들어갈수 없는 곳이네요ㅡ,,

사실 벳부 온천 여행 이라고해서 사람도 들어가는 곳인지 알았는데 구경만 하는 곳이라니 ㅋ 사실 아쉽기도 했습니다.

바다지옥

이렇게 구경하다 보면 한국인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한국말도 드문드문 보이고 너무 좋아서 읽어 봤어요,,

그런데 온도가 200도라니 저렇게 이쁜 색의 온천의 물이 어마어마한 온도라는게 상상이 안가기는 하더라구요

날이 덥고 습해서 그런지 옆쪽의 풀들은 파릇파릇

파릇파릇한 풀과 파란 바다빛의 온천이 잘 어울려있어서 너무 이쁘게 조성되 있더라구요

겨울에 오면은 너무너무너무나 좋을꺼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다음에는 겨울에 와서 열심히 여러가지 벳부 지옥온천 순례를 할 예정입니다 ㅋㅋㅋ

돌아다니다 보니 너무 배가 고픈거예요

어른들께서도 계속 배고프다고 말씀하시고 아까 보았던 계란이 문뜩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얼릉 판매점으로 들어가서 10개를 구매하고 계란에는 사이다가 좋져

계란과 사이다를 사가지고가서 사진을 찍을려고 하는데 ㅋㅋ

배고파서 사실은 찍을수도 없었답니다 ㅋㅋ

계란과 사이다를 같이 먹으니 꿀맛,,!! 배고픔이 더해져서 완전 꿀맛~!!!

한국에서도 생각날꺼 같은 맛이예요~

다음에오면은 저혼자 5개 먹을꺼예요~~ㅋㅋ

간단하게 요깃거리로 배를 살짝 달래주고나서 벳부 지옥 온천길을 한바퀴를 돌아보는데

온실처럼 되어있는곳이 있더라구요~

덥지만 그래도 왔으니 한번은 봐야한다는 생각에 더워도 들어가서 보는데

입구 앞부터 반겨주는 연꽃이 보이더라구요

연잎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넓은 연잎도 보이고요

저기에 개구리가 올라가서 우는 그런곳인거 같아요~ 만화에서 보면 많이 나오던 모양이더라구요 ㅋㅋ

일본은 아기자기한것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온실에 있는 연못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고 그래도 저희가 갔을때 연꽃도 피어있고 왠지 이번여행은 반은 성공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ㅋ

이제 온천구경도 다했고 식사를 하러 유명한 찜집으로 갔습니다

가기전부터 사실 기대하고 또 기대하였던 곳이였습니다,

새우부터 야채등,,, 저희가 먹고싶은것은 온천의 열기로 쪄준다는 곳이기에 너무 기대를 하고 갔는데

헉;; 대기가~~

한시간정도 걸린다고 하더군요 사람들도 많고,, 줄서서 기다리는데

너무 덥고 배고픈 저와 어른들께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시고

그냥 동네 아무곳이나가서 먹자고 하셔서 근처 밥집에 들어가서 정말 일본가정식을 먹고 힘없이 걸어서 나왔습니다,ㅠㅠㅠ

원래 벳부 여행에 꼭 필요한것은 아니기에 과감하게 패스했답니다

그래도 벳부 지옥순례를 함께할수잇어서 너무 행복하시다는 어른들의 말씀에 이 정도로 만족하고

다음에 다시 와서 꼭 먹어야겠다는 생각만하고 가볍게 호텔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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