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 여행 벳부 케이블카 가볼만한곳

규슈 여행 벳부 케이블카 가볼만한곳

벳부 케이블카

여행을 하게되면은 신기한일이 많은것같아요

평소에 출근을 할려고하면 아침에 눈이 떠지지 않는데

이상하게 여행을 하게되면 누가 깨우지 않아도 눈이 벌떡ㅋㅋㅋ

그래서 여행은 참 재미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 여행에서의 둘째날 아침이 밝아오고 저는 제일먼저 일어나서

편의점을 향해서 고고고

조식을 신청하지 않아 어른들께서 배고프시면 안되니까 부랴부랴 움직였답니다.

왜냐면 저는 규슈 여행 가이드니깐요ㅋㅋ 식사도 꼬박꼬박 챙겨야한다는 책임감으로 

무거운 발걸음을 걸었어요~

일본은 저희 옛날 시골같은 느낌이 들어요~ 머랄까 공기도 맑고

아침에 새소리도나고 서울과는 약간 다른 느낌의 아침이였습니다 ㅋㅋ

아침에 편의점에 가서 이것저것 이름은 모르지만 마구마구 구매를 하였습니다.

저는 짜파게티같이 생긴 컵라면을 구매했는데,,

음,,, 맛을보니 역시 우리나라 컵라면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ㅋㅋ

비주얼도 그렇고 제 스타일은 아니네용ㅋㅋㅋㅋ

그래도 다음 목적지를 향해서 가야하기에 배가 고프면 운전못하니까 열심히 맛없어도 먹었습니다,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이제 다음 목적지로~~규슈 여행에서

이어지는 벳부라는 바닷가 근처 도시예요~~

하지만 초행길이면서 길을 모르니 이상한 산으로 꼬불꼬불

돌아서 가는데,,, 

여행의 묘미는 삼천포로 빠지는거 아닐까요??

특히 어른들과 함께 다니다보니 제 의견보다는 어른들의 의견에 많이 따르게 되지요 ㅋㅋ

그래서 생각지도 못한 벳부 케이블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또한 여행의 재미겠지욬ㅋㅋ

저는 주차를 해놓고 후다닥 표를 구매하러 갔습니다,

구매금액은 정확히 모르기에 저의 블로그를 참조해주세요~~ 

왕복구매하고 조금 서있는데,

바로 케이블카를 탈수있다길래,, 얼릉 올라갔습니다,

벳부 케이블카는 남산케이블카랑 생김은 비슷하고 크기고 비슷하더라구요

그런데,,, 어멈 왜이렇게 높게 보이는지..

역시 타지가서 무서운걸 탄다는것은 항상 불안감에 떨게하네요~~

벳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과정입니다.

일본어로 설명을 해주는데 사실 알아듣지 못해서 머랄까,,,

번역기를 틀었는데도 정확한 설명은 나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위험한 상황인지 파악만하고 그냥 경치를 구경했지요~~

저멀리 보이는 주차장과 바로 밑에는 벳부 케이블카가 내려가고 있어요

머랄까 엄청 높다고 생각되더라고요

낮인데다가 나무들이 많이 보이니 멈추면 어쩌지란 생각만 계속 들게 하는 높이였습니다,

벳부 케이블카는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않아서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외국인은 저희외에 중국인 부부뿐~

다른분들은 다 현지사람인가봐욬ㅋ

5분정도 올라가니깐 정상에 다와가더라구요

구름위로 올라가는데,,, 음,,,, 신선이 된 느낌이랄까요,,

정상에 도착해서는 제일먼저 먼 곳을 구경했습니다.

밑에는 더운데, 산위라서 그런지 바람도 많이불고 시원하더라구요

저기 밑에는 벳부의 바다와 건물들이 보이더라구요

많이 올라와서 그런지 일본 바다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ㅋㅋ

이제 풍경구경은 그만하고 다른곳으로 이동을~~

아~~ 이게뭔지 ㅋㅋ 일본은 신사가 많다고 들었는데

케이블카를 타고 산위에 왔는데도 신사만 있어요ㅠㅠㅠ

별로 볼것도 없고,,, 흠,, 그래도 높은 벳부 케이블카를 탄것만으로도 만족해야겠죠??

그래도 옛날 사람들이 이 높은곳에 신사를 지을정도면 엄청 대단한건데,,, 

신사에 왔으니 나의 소원도 한번 풀어볼라고요 ㅋㅋ

여기서는 천엔만 넣으면 나의 하루운이 나오는게 있더라고요

저도 한번 해보았는데,, 좋은운세가 나왔어요

왠지 좋은운세가 나오니 이번여행 안전하게 조심히 할수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본 규슈 여행 벳부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서 신사도 보고 산쪽으로 조금 올라가다 보니 온도계가 있더라구요~

밑에쪽에는 엄청 더워서 땀을 흘리면서 다녔는데 위쪽 산에는 20도정도 밖에 안되는 선선한 온도네요

역시 산위는 시원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는데 부담감이 없는거 같아요 꼭 가을날씨 같았다고 할까요,,더울때라서

꼭 가볼만한곳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일본에는 신들도 많고 신사도 많고,

전망대가 있어서 전망대쪽으로 산행을 시작했어요~

산행보다는 사실 20분정도면은 한바퀴를 휙 돌아볼수 있는 산책로 같았는데

산책로에는 이런저런 신들의 동상이 있더라구요

일본특유의 동상모양이 있는데, 음,, 공부신이 있더라구

어렸을때 왔더라면 이 앞에서 공부좀 잘하게 해달라고 분명 빌었을텐테,,,

지금은 사회인이다보니 음,, 사회생활의 신이 있었다면 소원을 빌었을텐데,, 없어서 그냥 내려왔습니다 ㅋㅋ

이것저것 구경도하고 산속 공기도 듬뿍 마셨으니 이제는

얼릉 벳부로 넘어가서 나의 호텔과 인사도하고 한국부터 기대하고 기대했던 벳부 검은모래찜질을 하러 가야겠어요,

벳부에서는 할껏이 많아서 얼릉 넘어가야 해지기전에 구경하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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